빨강머리 앤 드라마 4편 새 앤 셜리 확정과 이어지는 인연 빨강머리앤 영화


  초록 지붕집의 앤 드라마 4번째 속편인 '뉴 비기닝'의 새 앤 셜리로 한나 엔디콧-더글라스(Hannah Endicott-Douglas)가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발빠른 앤 팬에 의해 이름은 알려졌는데 어제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뉴스로 그녀가 선정되었다는 공식 뉴스가 올라왔습니다. 오른쪽이 한나 양의 공식 배포용 사진입니다.
한나는 12살의 캐나다 토론토 출신 아역배우로 현재까지 TV 시리즈에만 딱 세 편에 출연한 신인입니다. 1994년 11월생.
  1. "My Friend Rabbit" (2007 - TV Series) .... Amber
  2. "Miss BG" (2005 - TV Series) .... Miss BG
  3. "Samantha: An American Girl Holiday" (2004 - TV) .... Bridget O'Malley
  한나는 앤 셜리가 초록 지붕집에 가기 전까지 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되고 최초 TV 방영은 2008년 중 캐나다의 CTV(Canadian Television Network)에서 3시간짜리로 방영된다고 합니다.

  한나 양은 첫번째 데뷔 작품에서도 이미 메이저에 가까운 배역을 맡았습니다. '사만다: 아메리칸 걸 홀리데이'에서 사만다의 친구 '넬리'의 동생 '브리짓' 역을 맡았었습니다. '아메리칸 걸'은 인형 마니아라면 아시겠지만 미국의 유명한 인형 메이커입니다. 바비로 유명한 마텔사 소속이지요. 아메리칸 걸 인형은 미국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 메이커라고 합니다. 오래전에 그곳의 '몰리'라는 인형을 커스텀하여 앤 셜리로 소개한 사진도 있습니다.


<사만다 포스터> <사만다의 한 장면 - 뒷줄 우측이 한나>

* 아메리칸 걸 몰리의 커스텀 인형, 앤 셜리 인형 패션쇼 : http://aogg.egloos.com/6008999


<제일 왼쪽 브리짓이 새로운 앤 역을 맡게 된 한나>

  사만다는 이제는 메이저 아역 배우인 '안나소피아 로브'가 연기했었는데 최근 '찰리와 초콜렛 공장'과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에 나왔죠. 테라비시아에서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너무도 비슷하게 나와서 저도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숨겨논 딸인줄 알았음다. ^^;;



  한나는 넬리의 두 여동생 중 브리짓으로 출연했고 그녀를 미국인에게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넬리도 아메리칸 걸의 인형 캐릭터입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 우리의 인연설은 미국에서도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녀가 빨간 머리 염색하고 나오는 앤을 볼 수 있게 되었군요. 앤의 상상 속의 친구 비올레타 역도 정해졌습니다. 한나의 친언니 비비안으로 알려졌는데 아래 사진이 그녀의 모습입니다. 한나보다 오히려 더 유명한 배우인 것 같습니다. BBC에서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 관계 사진입니다.


<비올레타 역을 맡게 될 한나의 언니 비비안의 작품 중에서>

  비올레타가 실제로 드라마에 나온다면 뭔가 스토리가 아주 황당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떻든 이것도 인연을 이어가는 증거가 되겠지요. 한나의 언니가 앤의 상상속의 친구라니요. 한나의 다른 작품 'Miss BG'와 'My Friend Rabbit'은 모두 애니메이션이고 한나는 주인공과 중요 배역의 목소리로 출연했습니다.


<3D 애니메이션 Miss BG 중에서> <My Friend Rabbbit>

  할머니(?)가 된 50대의 앤 역은 골든글로브 상을 받았고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올랐던 '바바라 허쉬(Barbara Hershey)'가 맡게 되었고 토머스 부인 역에는 레이첼 블랜차드(Rachel Blanchard)가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 팬이라면 알만한 배우들이고 거의 메이저 배우라서 한나의 비중이 작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바바라 허쉬'는 미국인이고 '레이첼 플랜차드'는 토론토 출생의 캐나다인입니다. 미국 팬에게도 공평한 배분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캐나다인들은 오로지 캐나다인들이 맡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겠죠.


<할머니 앤 역, 바바라 허쉬> <토머스 부인 역, 레이첼 플랜차드>

  하몬드 부인은 전작인 드라마 1편에 나와서 앤을 고아원에 억지로 떠맡기는 역을 했기 때문에 그 전의 이야기인 토마스 부인 댁에서의 일까지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마스 부인 남편은 드라마틱하게도 열차에 치어서 죽는 역이겠죠. 촬영이 잘 진행되어서 캐나다에서 프리미어가 잘 진행되어 우리도 내년 말에는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빨강머리 앤 100주년을 마무리하는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 앤 셜리와의 인연이 계속되기를 로맨티스트는 기도합니다.
캐나다닷컴 뉴스 바로가기 아메리칸 걸 http://americangirl.com/ IMDB http://im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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