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골어 빨강머리 앤 관련 기사 앤 자료(E.T.C)

   벵골어는 방글라데시(1971년 파키스탄으로부터 독립, 전 동파키스탄)의 국어로서 인도의 서벵골 주와 트리푸라 주에서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2억명의 사용자(세계 7위)를 가지고 있는 언어입니다. 팔리어 계통으로 우리나라에 유명한 시인인 타고르가 인도 서벵골 출신으로 벵골어를 사용하여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노벨상을 받았었죠.
   문자는 벵골문자인데 산스크리트어(범어)의 표기에 쓰이던 데바나가리 문자와 유사한 문자로서 그의 일종인 구라자트 문자는 생김새가 한글과 매우 비슷해서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한글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및 인도 지역에는 사멸해가고 있는 소수부족의 언어가 무척 많아서 우리의 노력에 따라 한글이 문자로 사용될 여지가 무궁무진한 곳입니다.

  
<구라자트 거리의 간판들 (c) Letterwallah flickr.com>

   방글라데시에는 아직까지 빨강머리 앤이 출판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식층은 영어를 상용어처럼 사용하고 있고 학생들이 영어 원서를 읽고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을 시청해서 일부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 누군가가 벵골어로 번역하기를 기대합니다. 일전에 인도네시아에서 빨강머리 앤이 출판된 것처럼 자신의 언어를 위한 콘텐츠는 그것 자체로 자신의 언어를 발전시키는 힘이 되니까요.
   그러한 측면에서 로맨티스트가 벵골어로는 최초로 접한 방글라데시 주요 일간지에 소개된 초록 지붕집과 루시 모드 몽고메리를 소개하는 기사 링크가 아래에 있습니다. 앤 셜리, 빨강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등의 고유명사도 아직 영어로 표기되는 음역도 정해지지 않은 언어입니다. 벵골어에 관심 있는 분에게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프로톰-알로(Prothom-Alo) 기사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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