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스티치 빨강머리 앤 십자수 도안 앤 패치워크 퀼트

   몇 년 전에 소다스티치의 갈래머리 유사 캐릭터와 동화 관련으로 귀여운 십자수 도안을 소개했었습니다. 그 후에 동화시리즈가 새로 진행되었는데 그중에 빨강머리 앤이 포함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와 가장 비슷하게 도안되어 앤 관련으로 현존 최고의 십자수 도안입니다. 소다스티치의 디자인은 이제 전세계에 잘 알려졌고 이베이 등지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십자수 공예에 이 패턴을 추가하면 여러 패치워크 작품에 기본 문양으로 속색이 없을 겁니다. 다른 동화 테마도 아주 좋은데 여기엔 빨강머리앤 도안 정보만 보관합니다. 워낙 일러스트가 수려하여 패턴 그대로 만들어서 액자에 넣기만 해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상품사진

<소다스티치 빨강머리앤 십자수 도안 (c) 2015 Sodastitch ebay.com>

상품정보
상품명 : 소다스티치 빨강머리앤 SO-3182
내용 : 귀여운 빨강머리앤 일러스트의 십자수 컬러 도안지
제조사 : 소다스티치 / 한국
가격 : 2,150원 (주문량에 따라 배송비가 추가됩니다.)
구매링크 : 대박십자수(한국)  이베이(ebay US)

소다스티치 홈페이지 : http://www.sodastitch.com/

* 일러스트와 도안, 사진, 상품의 아이디어 등의 모든 저작권은 소다스티치에 있습니다. 사진은 판매 쇼핑몰인 이베이에 전송권이 있습니다. 구매와 홍보를 위한 개인적 조회 외의 용도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Copyright 2015 Sodastitch, Korea

2016 빨강머리 앤 드라마 빨강머리앤 영화

   작년 즈음 캐나다에서 빨강머리앤 영화를 새로 리메이크 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제 구체화 되어 일부 영화제에서나 프로모션 행사에서 영화로 상영될 것 같기는 하지만 제작주가 캐나다 YTV로 최종 결정되어 일반에게는 TV 드라마로 방영됩니다. 설리반 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CTV에서 방영된 1985년 앤 드라마 1편은 캐나다 최대 시청율을 기록했지만 이후 2, 3, 4편은 계속적인 하락세였습니다. 그 이유는 원작에서 점점 더 멀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죠. 이번에는 원작에 충실하면서 최상위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이니 인기 상승이 예상됩니다.
   현재 촬영이 진행되고 있고 2016년 내에 YTV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제작사는 YTV에 어린이 프로그램을 대다수 제작 공급하는 Breakthrough Entertainment가 맡았고 감독은 캐나다-미국 국적으로 고전적인 TV영화로 큰 성공을 거둔 존 켄트 해리슨(John Kent Harrison)입니다. 원작에 충실한다는 뉴스가 있기는 했지만 감독의 성향으로 미루어 고전 그대로보다는 현대적인 어떤 것을 가미할 것 같습니다.  YTV는 어린이 청소년 콘텐츠를 주로 방송하는 캐나다 케이블 위성 IPTV입니다. 공중파가 아니라서 캐나다 외 해외에서의 접근은 어렵지만 콘텐츠의 인기상 방영 후 곧바로 직접 정보들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앤 셜리 역은 엘라 발렌타인(Ella Ballentine)이고, 매슈 역에는 마틴 쉰(Martin Sheen), 마릴라 역에는 사라 보츠포드(Sara Botsford), 다이애나 역은 줄리아 라론드(Julia Lalonde)입니다.
   엘라 발렌타인은 작년에 개봉했던 수잔 서랜든 주연의 콜링(The Calling, 2014)에 아역으로 나와서 꽤 유명한 캐나다 아역 배우입니다. 발레든 노래든 못하는 게 없는 개성파 신인입니다. 마릴라 역의 사라 보츠포드는 캐나다 TV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중년 배우이고, 매슈 역의 마틴 쉰은 우리나라에도 팬이 많은 이제는 노년 배우입니다. 마틴 쉰의 지옥의 묵시록은 그의 젊은 시절 최고의 영화였고 중년 이후부터는 미국과 캐나다 TV 드라마에서 최상위 배우입니다.
   추가 정보들은 차후에 다시 소개할 것이고 아래 CBC에서의 클립을 보면 쉽게 개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 자료용 사진을 보관합니다.






엘라 발렌타인과 마틴 쉰 ⓒ 2015 THE SILO thesilo.ca


앤 셜리 역 엘라 발렌타인 ⓒ 2015 CBC cbc.ca


엘라 발렌타인과 원작자 손녀 ⓒ 2015 THE SILO thesilo.ca

1919년 빨강머리앤 무성영화 스틸컷 빨강머리앤 영화

   지난 몇 년간 메리 마일스 민터가 주연했던 1919년 빨강머리앤 무성영화의 사진이 더 발굴되었습니다. 지난 10년간 로맨티스트가 발굴한 사진은 위키피디아와 빨강머리앤 위키 등지에 널리 잘 퍼졌고 그에 이어 무성영화 팬과 미국의 아카이브 단체에 의해 좀 더 사진이 발굴되었습니다. 자료로 남기기에 어려운 작은 사진은 제거하고 메리 마일스 민터 사진을 정리하여 자료로 보관합니다.
   앞으로 10년 정도만 더 있으면 기존의 30여 장의 사진이 발굴되어 있으니 소실된 영화라 하더라도 리뷰에 들어맞는 정확한 스토리를 재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존의 발라 박물관의 추정 스토리가 더 명확해질 것 같습니다.
   이 자료가 왜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 분은 아래 게시물을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그리고 저자인 루시 모드 몽고메리 여사가 이 영화를 직접 보았고 리뷰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빨강머리 앤 무성영화(1919)에 대하여 : http://aogg.egloos.com/10571779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470회 앤이란 이름으로 : http://aogg.egloos.com/10830936

 
<기차역의 앤, 남자아이가 아니라서 놀라는 마릴라 ⓒ 1919 wisconsinhistory.org, commons.wikimedia.org>

 
<점보 파이을 혼내주는 길버트, 스컹크를 고양이로 착각한 앤 ⓒ 1919 wisconsinhistory.org, commons.wikimedia.org>

 
<정원의 앤 셜리 스틸컷, 컬러 보정(원본은 소장용 카드) ⓒ 1919 sensayuma pinterest.com, Gagman 66 nitrateville.com>

 
<앤과 길버트 스틸컷, 보정(원본 - 좌측) ⓒ 1919 wisconsinhistory.org, commons.wikimedia.org>

 
<총을 든 앤, 무성영화 악보의 스틸컷(사인) ⓒ 1919 LilyLacreag anneofgreengables.wikia.com, famousfix.com>

* 위의 사진은 각각 기재된 아이디와 사이트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개인적 용도의 사용에는 지장이 없으나 방송 출판 미디어 전시 등에 사용할 경우에는 필히 소장자에게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2015 Wisconsin Historical Society, web site and their IDs

강원도 인제 빨강머리앤의 자작나무숲 빨강머리앤 여행

   빨강머리 앤의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도 자작나무 숲은 북유럽, 러시아, 캐나다 영화나 백두산의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결혼식의 화촉을 밝힌다는 것에서 화촉이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초입니다. 현재 일상에서는 충치를 예방한다는 자이리톨 껌의 원료가 되는 나무이고, 스스로 꾸며낸 글이나 사연을 가르키는 자작/주작과 단어가 같아서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진동한다는 표현으로 쓰기도 합니다.
   빨강머리 앤의 로케이션은 프린스 에드워드 섬이라서 한대성 활엽수인 자작나무가 흔한데 초록 지붕집 주변과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하는데 단풍나무와 함께 대표적인 나무로 쓰였습니다. 그것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원작 소설에 나오는 100년 전 그대로의 자연 풍경에 의한 것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미술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기본이니 자작나무도 아래 사진들처럼 아름답게 표현되었습니다.

 
<초록 지붕집 앞의 자작나무 (c) 1979 Nippon Animation>

 
<앤의 다리 주변의 자작나무 (c) 1979 Nippon Animation>

   원작 소설에서는 켈트 특유의 자연주의에 의한 의인화된 형태로 자주 나타나고, 풍경으로는 학교 가는 길과 다이애나 집으로 향하는 오솔길, 윌리엄 벨 씨 소유의 앤과 다이애나의 소꿉놀이 장소에 동그랗게 둘러싸인 자작나무 숲이 대표적입니다. 그것은 모두 애니메이션에 그대로 표현되었고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분들은 모두 기억하는 장소입니다.

 
<학교 가는 길의 자작나무 길과 드라이어드의 샘 (c) 1979 Nippon Animation>

 
<벨 씨의 자작나무 숲 소꿉놀이터와 80년대 나무 잡고 사진 찍는 유래가 되는 장면 (c) 1979 Nippon Animation>

   이러한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풍경은 캐나다의 실제 초록 지붕집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초록 지붕집 앞에 자작나무가 옹기종기 모인 곳이 있고 연인의 오솔길과 발삼 할로우 쪽의 숲으로 가면 자작나무와 숲이 우거진 곳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애니메이션에 의한 미술적 강조 때문에 위의 애니메이션의 풍경 그대로는 절대로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이러한 풍경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읍 원대리와 남면 수산리에 자작나무 숲이 그곳입니다. 남면 수산리에는 1987년부터 한 제지회사가 펄프를 생산하기 위해 조성한 숲이 있고, 원대리에는 산림청이 1980~90년대 조성한 자작나무 숲이 있습니다. 그중 원대리의 자작나무숲은 TV 프로그램 1박2일(2012년 6월 3일 방송분)과 여러 정보 프로그램 및 EBS 한국기행(2015년 7월 14일 방송분)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교통편이 워낙 불편해서 가기 쉽지 않은 곳이라 깨끗한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삼림욕의 포인트입니다. 수산리의 자작나무 숲에는 오토캠핑장이 있어서 가족 단위 캠핑과 임도를 통한 자전거와 도보 트래킹을 할 수 있고, 원대리는 자동차 통행을 불허하여 반나절 자전거(도보용 산길 우회)나 도보 트래킹이 목적이 됩니다. 두 곳 모두 좋은데 도보 트래킹에는 원대리가 좋고 풍경과 코스가 힐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의 주요 목적인 빨강머리 앤의 자작나무 숲을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그대로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원대리는 인제읍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인데 하루에 한두번만 농촌 버스가 다녀서 원대리 마을은 대중교통상 의미는 없습니다. 원대리는 심심산중이라는 점 유의하세요(잘 하면 산삼도 캘 수 있겠죠). 택시는 시골의 택시들이 늘 그렇듯 흥정을 통해서 적절한 요금에 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2만원이 정규 요금인 것 같습니다. 그외 원대리 산 아래 입구까지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1시간이나 1시간 30분마다 다닙니다. 코스는 윗길과 아랫길이 있는데 종점은 "기린면 현리"입니다. 종점 기린면 현리는 번화한 시골 마을이라서 비록 간판은 번쩍이는 잡화상 크기의 간판이 달렸지만 서울 동서울터미널 직행버스가 다닙니다. 이웃 평창 읍내는 올림픽을 유치했으니 이상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원남로(2차선 좁은 아스팔트 포장도로) 중간 즈음에 입구가 있는데 남면 쪽에서도 중간이고 현리 쪽에서도 중간 즈음입니다. 입구의 정확한 명칭은 "원대삼림 감시초소"입니다. 입구인 감시초소부터는 차량이 통제되고 오로지 도보를 통해서만 자작나무숲에 갈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남겨서 산불예방에 협조해야 하며, 라이터, 버너 등은 휴대하여 가지고 올라갈 수 없습니다. 특히 봄철과 가을철의 산불조심기간에는 입산이 전면 통제됩니다. 봄(2월~5월)과 가을(10월~12월)의 기간 중에 갈 경우에는 통제 날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간식, 음료수, 도시락 같은 것은 관계 없고요.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 033-460-8036

   원대리 삼림감시초소부터 자작나무숲까지 거리는 3.5km의 산길이고 히말라야 트레킹보다는 훨씬 쉽고 동네 산책보다는 좀 어렵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올라가는 경우 1시간 30분 거리입니다. 그리고 자작나무숲에 도착하면 세 코스가 있습니다. 자작나무코스(0.9km), 치유코스(1.5km), 탐험코스(1.1km)인데 세 코스를 모두 돌아도 1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니 총 4시간 정도가 입구에서 전체 트래킹 소요시간입니다. 성인인 경우 넉넉히 3시간이면 충분하고요.
   그리고 자작나무숲을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만화영화에 나온 그대로 작은 그네, 나무다리, 나무의자, 작은 시냇물, 하늘을 올려다 보면 해가 동그랗게 빛나는 숲이 캐나다의 것보다 더 나은 수준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또 강원도나 경북에 산재하는 작은 자작나무 숲과는 비교 불허의 하얀색이 선명한 나무와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빨강머리 앤을 모르는 남성이 이 숲을 보고 북유럽 동화에 나오는 숲이라고 누구나 말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면 여성에게는 빨강머리 앤이 당연한 것이죠. 앤 팬에게는 어마어마한 애니메이션의 배경 이상 수준입니다. 차후에 히트할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 이 숲이 배경으로 쓰인다면 일본의 앤 팬은 홋카이도 자작나무 숲 대신 이곳을 방문하게 될 정도입니다.
   더운 여름 힐링 포인트로 이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까운 곳에 내린천 계곡과 피아시 계곡이 있는 바로 그곳으로 주변에 연계 관광지도 많습니다. 눈이 내린 겨울에는 더 아름답다고 하며 가을에는 노랗게 단풍이 들겠으니 사계절 훌륭한 힐링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여행 정보
목적지 : 속삭이는자작나무숲
위치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응봉산 자락 원대봉
주소 : 강원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네비게이션용 :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
도로 : 인제 44번 국도의 홍천 방향 중간 즈음과 31번 국도의 남면 현리 중간 즈음의 원남로 산골마을 원대리 (주차가능)
문의전화 : 인제국유림관리소 033-460-8036 / 033-460-8014

대중 교통편 (서울 기준)
1. 동서울터미널에서 인제, 기린면 현리(강원) 행 시외버스 20분~50분 간격 수시 운행, 2시간 가량 소요, 시간표와 요금 
2. 인제 또는 현리에서 농어촌 시내버스 이용 - 아랫길 윗길 구간 인제버스터미널 시간표 참고 (20분~40분 소요)
 ㄱ. 최상근접 목적지명 : 아랫길 구간 원대리 종점(하루 1-2회 운행) / 삼림초소까지 10분 도보 이동
 ㄴ. 차상근접 목적지명 : 윗길 구간 31번 국도의 원대삼거리(=원대리, 하추리 방향) / 삼림초소까지 1시간 30분 도보 이동 (5km, 내린천 다리를 건너 홍천-원대리 방향, 경사도는 심하지 않음)

ⓐ 서울 외 기타 직접 연결지역 : 인제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참고
ⓑ 기린면 현리 서울행 버스와 농어촌 버스 참고 시간표 참고

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 지붕집 구글맵+스트리트뷰+드론 빨강머리앤 여행

   뜨거운 여름과 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모두 국내외 여행 계획을 잘 짜거나 이미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빨강머리앤 팬에게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과 북부 해안 쪽의 캐번디시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그곳에 가려면 기백만원의 돈이 있어야 하기에 방콕에서 시원하게 모니터를 보며 가상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짜입니다.
   먼저, 구글맵을 웹브라우저에 올립니다.

  ◆ 구글맵 : https://www.google.co.kr/maps/

   구글맵에서의 기본 위치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샬럿타운이 편합니다. 검색어는 Charlottetown, Prince Edward Island 입니다. 샬럿타운에서는 그저 거리만 둘러봐도 빅토리아 시대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보이고 애니메이션에 나온 샬럿타운의 주청사 등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한적한 캐나다 구 도심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초록 지붕집은 캐번디시에 있는데 구글맵에서 곧바로 이동하려면 검색어 Cavendish, Prince Edward Island 로 검색 이동하면 그린 가블스(초록 지붕집)라 표시된 곳이 왼쪽에 보이는 캐번디쉬라는 지명으로 나옵니다. 그중에 초록 지붕집 관련 스트리트 뷰 좌표는 아래 게시물에 링크로 소개했었습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 관련 여행지와 주변을 스트리트 뷰로 볼 수 있습니다.

구글맵 프린스 에드워드 섬 루시 모드 몽고메리 관련 스트리트 뷰 : http://aogg.egloos.com/10417208

   작년은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이어서 캐나다 행정부의 허가 및 도움으로 구글맵이 캐나다 국립공원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은 캐번디시를 포함하는 북해안이라서 초록 지붕집이 그 주요 대상이 되었고 작업 광경은 재작년 게시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맵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스트리트뷰 작업중 : http://aogg.egloos.com/11030405

   스트리트 뷰는 몇 년 전 루시 모드 몽고메리 스트리트 뷰에서는 초록 지붕집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제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초록 지붕집과 소설에 나온 도깨비숲과 연인의 오솔길 모두를 스트리트 뷰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초록 지붕집의 스트리트 뷰 좌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리트뷰 좌표 : 초록 지붕집 주차장 안내센터에서부터 바로가기 | 초록 지붕집 도로쪽 입구에서부터 바로가기


<구글 어스의 초록 지붕집 (c) 2015 google.com>

   초록 지붕집 왼쪽과 오른쪽의 넓은 풀밭은 골프장입니다. 초록 지붕집의 아래쪽으로 꽤 울창한 숲이 있는데 우측은 도깨비숲과 한가한 황야(주차장 쪽 넓은 곳), 자작나무 길이 있고 아래쪽으로는 연인의 오솔길, 드라이어드의 샘, 작은 시냇물, 앤의 다리 등이 있습니다. 천천히 스트리트 뷰로 둘러보면 소설의 풍경 그대로임을 느끼게 될 겁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화려하게 그려졌습니다.

   스트리트 뷰 외에 공중에서 보는 위성(어스) 서비스도 위의 사진처럼 깨끗하게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초록 지붕집 주위는 해상도가 매우 낮아서 분간이 안갔는데 어스 데이터도 업데이트 되어서 확대(+)하면 꽤 선명한 공중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좌표는 여기입니다.
   해상도가 꽤 높다고 해도 최대한 확대를 하면 초록 지붕집이 좀 윤곽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친구가 초록 지붕집에서 드론을 날려서 촬영한 사진을 따로 보관합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초록 지붕집 드론 촬영 (c) 2015 Bernadeta Milewski‎>

   앤 셜리와 함께 방콕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가 되길 바랍니다.

마리텔 김영만 종이접기 리뷰 이슈 스크랩

   어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김영만 종이접기 본방이 방송되었습니다. 제작한 박진경 피디는 천재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의 콘텐츠로 연예 프로그램에 흔치 않은 감동까지 선사했습니다. 그것은 12.9%의 시청률로 나타났고요.
   인터넷이라는 최첨단 기술과 방송에다 추억이 결합되어서 그 본연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활용되어 소통과 추억을 모두 아우르는 방송분이었습니다.
   김영만 선생은 그저 오래 전부터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선생일 뿐이지만 그것을 배우는 학생에게 더 나은 것을 위해 노력하라는 가르침을 주는 스승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분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김영만 선생님.

선생님 저도 선생님이 종이접기 방송하면 항상 가위와 풀을 들고 준비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3살짜리 동생이랑 어린 제가 기다린 건 선생님의 방송이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늦게 오시고 집에서 언니 나가고 동생과 둘이서 동생 우유 챙겨 주다가 잠들면 선생님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티비 틀었던 생각이 나요. 동생 크리스마스 선물 준다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었는데 선생님 저도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그때 외롭게 자란 저와는 다르게 우리 아이들에겐 제가 항상 있어요. 선생님 방송 보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엄마 어릴 때 유일한 티비 속 선생님이셔라고 말하다가 울컥했네요. 그땐 너무 가난해서 매일 동생과 라면에 빵에 유치원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어요. 바쁘게 사니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어른 되었을 거라는 말에 눈물이 터졌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2015.07.13 네이트 판 희님 댓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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