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에드워드 섬 초록 지붕집 구글맵+스트리트뷰+드론 빨강머리앤 여행

   뜨거운 여름과 휴가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모두 국내외 여행 계획을 잘 짜거나 이미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빨강머리앤 팬에게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과 북부 해안 쪽의 캐번디시가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그곳에 가려면 기백만원의 돈이 있어야 하기에 방콕에서 시원하게 모니터를 보며 가상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공짜입니다.
   먼저, 구글맵을 웹브라우저에 올립니다.

  ◆ 구글맵 : https://www.google.co.kr/maps/

   구글맵에서의 기본 위치는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샬럿타운이 편합니다. 검색어는 Charlottetown, Prince Edward Island 입니다. 샬럿타운에서는 그저 거리만 둘러봐도 빅토리아 시대의 고풍스런 건물들이 보이고 애니메이션에 나온 샬럿타운의 주청사 등을 둘러 볼 수 있습니다. 한적한 캐나다 구 도심의 일반적인 풍경입니다.
   초록 지붕집은 캐번디시에 있는데 구글맵에서 곧바로 이동하려면 검색어 Cavendish, Prince Edward Island 로 검색 이동하면 그린 가블스(초록 지붕집)라 표시된 곳이 왼쪽에 보이는 캐번디쉬라는 지명으로 나옵니다. 그중에 초록 지붕집 관련 스트리트 뷰 좌표는 아래 게시물에 링크로 소개했었습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 관련 여행지와 주변을 스트리트 뷰로 볼 수 있습니다.

구글맵 프린스 에드워드 섬 루시 모드 몽고메리 관련 스트리트 뷰 : http://aogg.egloos.com/10417208

   작년은 캐나다 연방 설립 150주년이어서 캐나다 행정부의 허가 및 도움으로 구글맵이 캐나다 국립공원 스트리트 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은 캐번디시를 포함하는 북해안이라서 초록 지붕집이 그 주요 대상이 되었고 작업 광경은 재작년 게시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구글맵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스트리트뷰 작업중 : http://aogg.egloos.com/11030405

   스트리트 뷰는 몇 년 전 루시 모드 몽고메리 스트리트 뷰에서는 초록 지붕집 입구에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제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초록 지붕집과 소설에 나온 도깨비숲과 연인의 오솔길 모두를 스트리트 뷰로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초록 지붕집의 스트리트 뷰 좌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트리트뷰 좌표 : 초록 지붕집 주차장 안내센터에서부터 바로가기 | 초록 지붕집 도로쪽 입구에서부터 바로가기


<구글 어스의 초록 지붕집 (c) 2015 google.com>

   초록 지붕집 왼쪽과 오른쪽의 넓은 풀밭은 골프장입니다. 초록 지붕집의 아래쪽으로 꽤 울창한 숲이 있는데 우측은 도깨비숲과 한가한 황야(주차장 쪽 넓은 곳), 자작나무 길이 있고 아래쪽으로는 연인의 오솔길, 드라이어드의 샘, 작은 시냇물, 앤의 다리 등이 있습니다. 천천히 스트리트 뷰로 둘러보면 소설의 풍경 그대로임을 느끼게 될 겁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화려하게 그려졌습니다.

   스트리트 뷰 외에 공중에서 보는 위성(어스) 서비스도 위의 사진처럼 깨끗하게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초록 지붕집 주위는 해상도가 매우 낮아서 분간이 안갔는데 어스 데이터도 업데이트 되어서 확대(+)하면 꽤 선명한 공중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좌표는 여기입니다.
   해상도가 꽤 높다고 해도 최대한 확대를 하면 초록 지붕집이 좀 윤곽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친구가 초록 지붕집에서 드론을 날려서 촬영한 사진을 따로 보관합니다.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초록 지붕집 드론 촬영 (c) 2015 Bernadeta Milewski‎>

   앤 셜리와 함께 방콕에서 즐거운 여름 휴가가 되길 바랍니다.

마리텔 김영만 종이접기 리뷰 이슈 스크랩

   어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김영만 종이접기 본방이 방송되었습니다. 제작한 박진경 피디는 천재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의 콘텐츠로 연예 프로그램에 흔치 않은 감동까지 선사했습니다. 그것은 12.9%의 시청률로 나타났고요.
   인터넷이라는 최첨단 기술과 방송에다 추억이 결합되어서 그 본연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활용되어 소통과 추억을 모두 아우르는 방송분이었습니다.
   김영만 선생은 그저 오래 전부터 종이접기를 가르치는 선생일 뿐이지만 그것을 배우는 학생에게 더 나은 것을 위해 노력하라는 가르침을 주는 스승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는 분인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김영만 선생님.

선생님 저도 선생님이 종이접기 방송하면 항상 가위와 풀을 들고 준비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3살짜리 동생이랑 어린 제가 기다린 건 선생님의 방송이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늦게 오시고 집에서 언니 나가고 동생과 둘이서 동생 우유 챙겨 주다가 잠들면 선생님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티비 틀었던 생각이 나요. 동생 크리스마스 선물 준다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었는데 선생님 저도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그때 외롭게 자란 저와는 다르게 우리 아이들에겐 제가 항상 있어요. 선생님 방송 보며 우리 아이들에게도 엄마 어릴 때 유일한 티비 속 선생님이셔라고 말하다가 울컥했네요. 그땐 너무 가난해서 매일 동생과 라면에 빵에 유치원은 상상도 못했거든요.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어요. 바쁘게 사니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어른 되었을 거라는 말에 눈물이 터졌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2015.07.13 네이트 판 희님 댓글 중에서>

마리텔 김영만 종이접기 활용 앤 수공예

   1980년대와 90년대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던 김영만 아저씨의 종이접기가 마리텔을 통해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취지 그대로인 추억의 콘텐츠들 중 하나입니다. 마리텔을 시청하지 않은 분은 이 게시물을 참고하면 곧바로 어떤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네이트 판 소개글 : http://pann.nate.com/talk/327665444

  빨강머리 앤 종이접기도 당연히 있고 종이접기 교재에 동화 관련으로 가끔 나옵니다. 일본의 예는 여기에 있습니다.

일본 빨강머리 앤 색종이 : http://aogg.egloos.com/10714527


   빨강머리 앤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적절한 그림으로 인쇄하면 예쁜 색종이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에 김영만 선생의 다양한 종이접기 아이디어를 활용하면 멋진 작품이 나오겠죠.
   종이접기 외에 종이공예에는 많은 다른 소재들도 있습니다. 색종이를 오리거나 접으면 실용적인 예쁜 인테리어 소품도 만들 수 있겠습니다.


(c) 2008, otenki-today.cocolog-nifty.com

생명의 물 다큐 뮤직 비디오 이슈 스크랩

   세계적인 물 연구가 산드라 포스텔(Sandra Postel)이 독자적으로 1994년 설립하여 2010년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 파트너가 된 세계 물 정책 프로젝트(Global Water Policy Project)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로맨티스트 친구 소피(Sophie)님이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습니다. 국가가 못하고 세계가 못하는 것을 혼자서 연구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환경운동가를 기리는 비디오로서 산드라 포스텔은 우리나라에서도 물부족 사태가 일어나면 항상 언급되는 연구자이기도 합니다.
   소피님의 비디오는 일반적인 접근으로는 감성적인 것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산드라 포스텔은 수치를 이야기하고요. 일전에 앨 고어는 그것으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최초 동영상에는 알렉상드르 에크몽의 시를 소개하는 것이었으나 삭제된 후 재업에서는 영상만을 재편집하여 올려진 것입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을 감상해 보십시오.



   지구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습니다. 스스로 있는 그대로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자연(自然)이라고 합니다.

   동영상 원본에서 소개되었던 시는 웹에 최초로 올라온 알렉상드르 에크몽(Alexander Hakman)의 작품으로 소피님이 영어로 번역한 것을 참고하여 로맨티스트가 번역했습니다. 동영상이 주는 메세지는 시의 내용 그대로입니다. 시도 감상해 보세요.

Miroir du firmament창공의 거울
Aqua...
Source de vie, miroir du firmament
Gouttelette de diamant sur ma peau qui frissonne
Si douce, si puissante et parfois si rebelle
Toi dont la moindre flaque peut contenir le ciel
Et devenir berceau pour la flore et la faune......

Aqua...
Du flanc des monts abruptes, rapides jaillissants
Ou fleuve majestueux tendant leur bras puissants
Pour étreindre la mer
Cristal immaculé sur les cimes altières
Aqua, j'aime ta douceur et je crains tes colères

Aqua...
Toi dont la tendre caresse fait fondre le rocher
Toi que l'homme inconscient s'évertue à gacher
Que serait le monde sans toi?

Alexander Hakman
물...
생명의 기원, 창공의 거울
피부에 떨리는 다이아몬드 물방울
그렇게 부드럽고, 그렇게 힘 있고 때로는 그래서 다룰 수 없는
아무리 작은 웅덩이라도 하늘을 담고 있는 너
그리고 식물과 동물의 요람이 되는 너......

물...
깎아지른 산자락, 요동치는 여울에서나
웅장한 강들이 그들의 힘 있는 팔을 펼쳐서
대양을 껴안고는
산꼭대기에 순결한 크리스탈이 되는
물, 나는 너의 상냥함과 네가 화낼 때의 공포를 사랑한다

물...
바위를 녹일 정도로 부드럽게 애무하는 너
몰지각한 이들이 낭비하려고 애쓰는 너
네가 없는 세상은 어디에 있을까?

알렉상드르 에크몽


 2011년 게시물의 동영상 삭제로 인한 수정 재업입니다. 소피님은 2014년 6월 오늘 그녀가 있던 곳인 천국으로 갔습니다. 아름답고 젊은 시절을 병마와 싸우며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세계를 향한 메세지를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피님의 1주기를 추모합니다.

조지 윈스턴(George Winston) - 아리랑 음악 스크랩

   대표적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음악가입니다. 현재는 브라이언 크레인, 스티브 바라카트, 로빈 스필버그 등과 함께 한국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피아니스트 중의 한 명이지만 1980년 대부터 이미 전설이었습니다. 그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뉴에이지라는 음악 장르를 사실상 개척했고 그의 음악이 뉴에이지의 대표 음악인 것처럼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 무수한 공연을 해왔기에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아리랑도 그의 레파토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세기에 걸쳐 그가 만들어 낸 뉴에이지 스타일의 고즈넉함과 우리의 민요가 잘 어울어진 곡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어줘야 가치가 발생하죠.

조지 윈스턴 홈페이지 : http://www.georgewinston.com/


브루스커스 기타 듀오(Bruskers Guitar Duo) - 아리랑 음악 스크랩

   브루스커스 기타 듀오(Bruskers Guitar Duo)는 이탈리아의 마테오 미노치(Matteo Minozzi)와 에우제니오 폴라키니(Eugenio Polacchini)가 2003년부터 결성하여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낸 기타 인스트루멘탈 그룹입니다. 클래식에서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고 모던 스타일로 기타 음악계에서 약간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작년에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연주곡으로 아리랑을 발표했습니다.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그 음악을 감상해 보세요. 아리랑이 가진 내용을 해외 연주자들이 더 잘 나타내는 것은 우리에게는 부끄러움입니다.

 브루스커스 기타 듀오 홈페이지 : http://www.brus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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